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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구상 계곡을 찾았다.

긴 계곡과 차가운 물줄기와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고즈넉한 곳이었다

아직은 휴가철이 아닌 주말이라.. 드문 드문 사람들이 찾아오는 정도였다.

아직은 물이 차가와서 물에 들어가기엔 조금 더 기다려야 할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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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고즈넉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원 주택을 보았다.

처음엔 빈집인줄 알고 차를 주차했다가

주인들에게 아주 미안해..하기도 하였다.

거긴 절로 세월을 낚을 수 있을것 같은 풍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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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를 바라보는 사람

​고기가 있으려나..

여긴..어떤고기가 나올까...

​월 생각하셨는지는 차차 알아보기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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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기가 나올까...

그질문에 답을 해주는

날개달린 오동통한 꾸구리...

돌틈낚시대가 없었다면 꿈도못꿀일...

낚시기술없이 바로 옆 또랑(?)에서

금방 고기를 잡는 기쁨을 만끽하게 해주었다는...

고기잡은 여인네(?)의 표정이 실감나지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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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고기를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아주 손맛도 좋았고 살도 통통한 녀석이었지만

기쁘게 다시 물로 보내주었답니다...

​저희 재영레져산업 사장님의 방침

귀한 어종(?)은 다시 방생하는걸 원칙으로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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