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식구들과 견지낚시 와 돌틈낚시 체험을 하려고 주암으로 출발했습니다..

들꽃너머 강과 다리가 참 아름답죠..

 

 

 

 

 

 

강물은 꽃길을 따라 새롭게 옷을 입고 우릴 반겨 주었답니다..

사람이 사는 모습속에서

한번쯤은 시간을 내서 좋은 사람들과 돌틈낚시 를 하면서 환호성도 질러보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고동 잡고 고기 잡고 마냥 즐거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보는 것도

행복임을 다시 느꼈습니다...

 

 

 

 

 

 

 

시골 강가지만

인명 구조함이 준비 되어 있다는것에 흐뭇해 하면서...도

비상시 언제 전화하고 비번알고 해야하나 싶은것은 ​ 조금 아쉬운점이었습니다..

우리는 인명구조할 일없이 안전하게 해야겠다...생각도 해보면서

견지 낚시 와 ​돌틈낚시 하러 강가 돌다리로 갔습니다..

 

 

 

 

 

 

물이 흐르는 둑방에선

견지낚시 를 하고요...

 

 

 

 

 

 

 

물이 흘르며 돌틈이 생긴 돌다리에선

돌틈 낚시 를 하구요...

 

 

 

 

 

둑방에서 견지 낚시 를 하던 우리 반장님...

블루길이란 녀석을 낚아올리고 완전 미소.. 함박 미소...

 

 

 

 

 

블루길

 

 

 

피래미

 

 

 

 

블루길, 피래미, 빠가사리(동자개)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옥수수를 먹으면서

우리 돌틈 식구들끼리 인증샷 한장...찍었습니다..

셀카 모드로 하다보니 우리 세사람만 찍혔구요..ㅎㅎㅎ

즐거운 나들이 되라고 일기예보에선 비가 온다​ 했었으나

우리에게 협조해준 날씨는 좋았답니다..​